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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Communication] 물리 계층이란?

물리 계층이란?


Physical Layer 란 데이터 통신을 함에 있어 계층을 나누어 각 층마다 할 일을 정해 놓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층은 7단계까지 있지만, 우리는 5~6단계를 제외한 1, 2, 3, 4, 7단계만 사용 합니다.
책에따라 5~7단계를 뭉뚱그려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Layer 1: Physical layer

1층은 Hub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브는, 신호를 받으면 자신에 연결 되어있는 모든 컴퓨터와 네트워크 장비에 같은 신호를 뿌려줍니다. 따라서 연결되어있는 컴퓨터/네트워크의 개수가 많아질 수록 속도는 저하되고, 신호끼리 충돌할 위험도 있습니다.

Layer 2: Data link Layer

2층은 Switch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의 허브는 신호를 받는 대상의 구분 없이 신호를 뿌렸습니다. 이 경우의 단점은 위에 언급하였습니다. 스위치는 신호를 받는 대상을 정함으로써 허브의 단점을 해결 하였습니다.
대상을 지정하려면, 그 대상의 포트 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Layer 3: Network layer

3층은 Rou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브와 스위치는 작은 규모의 네트워크 사이에서 동작합니다.
다시 말해, A의 네트워크 안에 1, 2층이 있고, B의 네트워크 안에 1, 2층이 있을 때, A와 B를 이어주는 역할을 Layer3이 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라우터 입니다.
라우터는 IP(논리주소)를 사용해서 패킷을 소스노드에서 목적지노드까지 전달 합니다.
3층까지만 머신 레벨 입니다.

Layer 4: Transport layer

4층은 인터넷에서 포트번호를 사용해서 패킷을 목적지 프로세스까지 전달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토콜은 TCP / UDP 방식으로 크게 나누어 지는데, TCP는 보안이 필요한 경우에 쓰이며, UDP는 보안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경우 사용 됩니다. 따라서 TCP가 UDP방식보다 대체로 속도가 느립니다.

Layer 7: Application layer

7층은 응용 계층 입니다. 방화벽/ 게이트웨이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은 우리가 이메일을 보낼 경우, 이메일에 대한 정보 입니다.
이 정보 안에 L4의 주소, L3의 주소, L2의 주소도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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